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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고민’ 벌통 하나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2018년 12월 14일 (금) 14:33:54 김호영 기자 actor21c@naver.com

   
 
   
 
   
 
아직 낯선 도시양봉, 100통에 5천만원 수익 가능

양봉이라고 하면 흔히 시골집이나 산 중턱에 늘어선 벌통을 생각하지만, 도시에서 양봉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시양봉이 아직은 낯선 풍경이지만, 갈수록 참여 인구가 늘고 있다. 그야말로 남다른 도시인의 색다른 여가 활동이다. 은퇴 후 뭘 할까 고민하지 말고 옥상에 화분 대신 벌통 하나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시골이 고향인 꿀벌들이 도시로 이사 왔다! 식물도 별로 없고 고층건물이 가득한 삭막한 도시에서 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실제로 도시양봉을 해본 경험자들은 도시가 시골보다 벌 기르기가 더 좋은 곳이라 입을 모은다. 주로 한 가지 작물만 기르고, 농약과 살충제 등의 위험이 도사리는 농촌에 비해 도시는 공원,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에서 다양한 꽃이 피고 살충제의 위험도 훨씬 적다는 이유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도시양봉을 시작한 김용겸 조합장은 “왠지 꿀벌이 매력적이더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김조합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꿀벌을 알리기 위해 도시 양봉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인창동 개나리아파트 인근지역에 양봉장을 마련해 1인 당 2통까지 분양하며 토요일 14시에 하는 정기교육 및 문자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번개로 실시하는 비정기 양봉교육을 통해 꿀 수확과 화분, 로얄제리 등의 부산물 수집을 돕고 이를 판매해 조합원들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통 안에 모여지는 꿀의 양을 보고 꿀 채밀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제철 꿀을 따는 것이 가장 좋다”며 “퇴직자나 퇴직을 앞두시고 소득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이 양봉이다. 처음에 1통으로 시작해 양봉기술을 익히고 분봉 등을 하면서 통을 늘리면 좋은 꿀을 비롯해 화분(꽃가루),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등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100통 정도로 늘리면 년 5천의 수익은 가능 할 것”이라고 말한다.

도시양봉은 ‘전 세계 작물의 75%가 꽃가루를 암술로 옮기는 화분매개에 의존하고 있다. 화분매개곤충이 사라질 경우 농업분야에서 250조~407조, 과일과 채소에서 65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보호노력이 필요하다’는 연구발표에 따라 도시지역 인근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인력을 활용해 보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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